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ARS-CoV-2/오미크론 변이 (문단 편집) === [[백신]] === >'''오미크론 원형 바이러스(BA.1) 기준'''이며, 대한민국 기준 2022년 7월부터 재유행이 시작된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 [[BA.5]]에 대해서는 백신(1세대) 효과가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7> '''백신효과 변동''' || || 항목 || '''[[코미나티주|{{{#fff 코미나티주}}}]]'''[br]{{{-2 [[화이자|{{{#fff 화이자}}}]]}}} || '''[[mRNA-1273|{{{#fff mRNA-1273}}}]]'''[br]{{{-2 [[모더나|{{{#fff 모더나}}}]]}}} || '''[[Ad26.COV2-S|{{{#fff Ad26.COV2-S}}}]]'''[br]{{{-2 [[얀센|{{{#fff 얀센}}}]]}}} || '''[[AZD1222|{{{#fff AZD1222}}}]]'''[br]{{{-2 [[아스트라제네카|{{{#fff 아스트라제네카}}}]]}}} || '''[[NVX-CoV2373|{{{#fff NVX-CoV2373}}}]]'''[br]{{{-2 [[노바백스|{{{#fff 노바백스}}}]]}}} || '''[[스푸트니크 V|{{{#fff 스푸트니크 V}}}]]'''[br]{{{-2 {{{#fff RDIF}}}}}} || || 예방효과[* 얀센 백신은 1회 접종 시 효과] || '''감염 예방 {{{#ff7f00 <30%}}}'''[br][br]'''중증 예방 효과[br]{{{#008800 70%}}}''' || '''감염 예방 {{{#ff7f00 44%[* 2차 접종 후 2주~90일 사이 효과이며 시간 지날수록 빠르게 감소][*A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1-022-01753-y|#]]]}}}'''[br][br]'''중증 예방 효과[br]존재''' || '''감염 예방 효과[br]크게 감소'''[* 12명 중 1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항할 수 있는 중화항체를 가지고 있었다.][br][br]'''중증 예방 효과[br]존재''' || '''감염 예방{{{#ff0000 <10%}}}[* [[https://t.co/5pGOh4UsEP|B.1.1.529 백신 효과 초기 연구]]]'''[br]'''중증 예방 효과[br]존재''' || '''타 변이 대비[br]효과 4배 감소'''[br][br]'''중증 예방 효과[br]존재''' || || || 중화항체 역가[* 최소 검출 한계 37.8] || '''{{{#ff0000 검출 불가}}}'''[br][br]'''[[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79664&thread=22r01|대한민국]]:'''[br]'''{{{#red 39}}}'''[* 최저 검출 한계와 매우 근접, 최저 검출 한계를 간신히 넘으나 이 수치로는 택도 없다.] || '''{{{#ff0000 검출 불가}}}''' || '''{{{#ff0000 검출 불가}}}''' || '''{{{#ff0000 검출 불가}}}''' || || '''{{{#ff0000 검출 불가}}}''' || || GMT 역가[* 최소 검출 한계 0] || || || || || || || || 동일 백신 기준[br]추가접종 가능 여부[* 3회 접종 시 예방 효과가 어느 정도 높아진다면 '''O''', 3회 접종 시 예방 효과가 낮으나 4회 접종 시 예방 효과가 어느 정도 높아진다면 '''△'''로 표시, 4회 접종 시에도 예방 효과가 매우 낮을 경우 '''{{{#red X}}}'''로 표시] || '''O'''[* 추가 접종 시 효과 증가. 예방 효과가 75%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O'''[* 추가 접종 시 효과 증가] || '''O'''[* 2회, 3회 다 유효하다.] || '''O''' || '''O''' || 해당 사항 없음[* [[스푸트니크 V]]는 1차 때 접종하는 백신의 벡터랑 2차 때 접종하는 벡신의 벡터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기본접종부터가 교차접종이며, 러시아 기준으로 [[부스터샷]] 접종 시 아예 다른 백신인 "스푸트니크 라이트"로 접종하는게 원칙이라 1, 2, 3차 접종할 동안 동일 백신으로 접종한다는 개념이 없다.] || || 타 백신 교차 접종 시[br]추가접종 가능 여부 || || || '''O'''[* mRNA 백신] || '''O'''[* mRNA 백신] || || || || 추가접종 시 효능 || 화이자 3회[br]'''{{{#008800 75.5%}}}[* 10주 경과시 45%]'''[br][br]미접종자 대비[br]입원 확률[br]'''{{{#0000FF 81%}}} 감소''' || 모더나 3회[br]'''{{{#008800 71.6%}}}[* 60일 경과 이후는 47.4%, 면역 저하자의 경우 예방효과 29.4%]'''[br][br] '''중증 예방 효과[br]{{{#0D98BA 99% 이상}}}'''[*A] || '''2회 접종 기준[br]중증 예방 효과[br]{{{#0000FF 85%}}}[* 동일 백신 기준이며, 2차 접종 직후에는 63%, 14일 지난 후 84%, 1~2개월 후 85%]''' || AZ 2회 +[br]화이자 1회[br]'''{{{#008800 71.4%}}}[* 10주 경과 시 35%. 참고로 [[mRNA-1273|모더나 백신]]으로 3차 접종한 경우에는 10주 경과 기준 45%]''' || || || || 비고 || || || || || || || ||<-7> '''백신효과 변동''' || || 항목 || '''[[CoronaVac|{{{#fff CoronaVac}}}]]'''[br]{{{-2 [[시노백|{{{#fff 시노백}}}]]}}} || '''[[BBIBP-CorV|{{{#fff BBIBP-CorV}}}]]'''[br]{{{-2 [[BBIBP-CorV|{{{#fff 시노팜}}}]]}}} || '''[[GBP510|{{{#fff GBP510}}}]]'''[br]{{{-2 [[SK바이오사이언스|{{{#fff SK바이오사이언스}}}]]}}} || '''[[VLA2001|{{{#fff VLA2001}}}]]'''[br]{{{-2 [[발네바|{{{#fff 발네바}}}]]}}} || '''[[CV2CoV|{{{#fff CV2CoV}}}]]'''[br]{{{-2 [[큐어백|{{{#fff 큐어백}}}]]}}} || || 예방효과 || '''감염 예방 효과[br]크게 떨어지거나[br]없음'''[br][br]'''중증 예방 효과[br]존재''' || '''감염 예방 효과[br]크게 떨어지거나[br]없음'''[br][br]'''중증 예방 효과[br]존재''' || || || || || 중화항체 역가[* 최소 검출 한계 37.8] || '''{{{#red 검출 불가}}}''' || '''{{{#red 검출 불가}}}''' || || || || || GMT 역가[* 최소 검출 한계 0] || || || || || || || 동일 백신 기준[br]추가접종 가능 여부[* 3회 접종 시 예방 효과가 어느 정도 높아진다면 '''O''', 3회 접종 시 예방 효과가 낮으나 4회 접종 시 예방 효과가 어느 정도 높아진다면 '''△'''로 표시, 4회 접종 시에도 예방 효과가 매우 낮을 경우 '''{{{#red X}}}'''로 표시] || '''{{{#red X}}}''' || || || || || || 타 백신 교차 접종 시[br]추가접종 가능 여부 || 시노백 2회 +[br]화이자 2회 '''△''' || || || || || || 추가접종시 효능 || '''{{{#red 거의 없음}}}'''[*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1/12/20211224441986.html|#]]] || || || || || || 비고 || '''모든 코로나 백신[br] 중 가장 빨리[br]무력화된 백신''' || || || || || 역대 변이 중 백신 회피 강도가 가장 강하다. 현존하는 모든 백신은 기존의 접종 완료[* 얀센은 1회 접종]로는 유증상 예방에는 사실상 효능이 없으며[* WHO 백신 승인 기준 : 효능 50% 이상. 예방 효과가 부분적으로 있는 백신도 있지만 예방 효과가 50%에 미치지 못한다.],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다만 [[부스터샷]] 역시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시간벌이용으로 보는 게 맞다. [[부스터샷|3차 접종]]을 해도 10주 뒤부터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예방 효능이 50% 미만으로 떨어지기 때문. 물론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비율을 보면 [[부스터샷]] 접종자가 제일 적으며, 그중에서도 위중증 환자 비율 역시 [[부스터샷]] 접종자가 제일 적다. 무엇보다 2022년 1월 2일 기준으로 [[부스터샷]] 접종자 중에서 사망자가 보도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서라도 [[부스터샷]]을 맞는 게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 중증•사망 예방 효과는 장기적으로 지속되며,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기본 접종완료 대비 중증•사망 예방 효과 역시 증가하기 때문.] 단, 기존 접종으로도 중증 예방 효과는 존재한다. 먼저, 백신의 중화항체 설계에 연관된 부분이 19군데 변이되었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는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는 데 활용하는 부분은 물론이고 전파력, 치명률을 높이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백신 접종의 확대로 인해 바이러스가 면역 기능을 회피하는 방향으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케빈 매카시 피츠버그대 교수는 이를 바이러스 진화의 티핑 포인트(급격한 전환점)라고 설명했다. [[https://m.news.naver.com/read?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4633361|#]]] 따라서 초창기 아형을 기반으로 제작된 현 세대의 백신으로는 [[부스터샷]]을 시행해도 이전만큼의 효능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이 변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오미크론 변이의 가까운 조상을 기반으로 하는 변이 대응 백신이 신속히 상용화되어야 한다. 다행히 mRNA, 바이러스 벡터 등 플랫폼 기술의 등장으로 수개월 이내에 오미크론 특화 백신이 개발되어 임상 테스트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1월 28일, [[한겨레]]의 정리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가 백신의 항체면역 효과를 제한한다고 해도, 백신이 제공하는 세포면역 효과를 완전히 무력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한다. 세포면역은 훨씬 광범위하게 작용하고, 중증화 방지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감염 예방 효과 자체는 떨어질지라도, 기존 백신으로도 중증 및 사망 예방 효과는 여전히 효과적일 수 있다. [[http://naver.me/xuvDDkGr|#]] 2021년 11월 29일,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아프리카에서 오미크론 관련 변종을 연구 중에 있었고 [[모더나]]는 수주 이내로 백신 효과를 검증하고 백신 접종 시 투여량을 늘리는 차선책도 확인에 들어갔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8054|#]] 2021년 11월 29일, 미국 버지니아주 조지메이슨 대학 안차 바라노바 시스템 생물학 교수는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백신이 mRNA 방식 백신보다 변종에 좀 더 광범위한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스푸트니크 V]] 같은 바이러스 벡터 방식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발언했으며, "미국 [[화이자]]가 2주 안에 오미크론 변종을 중화할 수 있는 방법을 실험하고 오미크론이 항체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1291008348265|#]] '온갖 음해에도 불구하고 AZ 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면 매우 재밌을 것' 이란 전문가 의견도 등장했다. [[https://twitter.com/andrew_croxford/status/1466169450558857219|#]] AZ를 비롯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은 T세포 면역 반응을 더 잘 유도하기 때문. 란셋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3회의 mRNA 백신 접종보다 2회 AZ+mRNA 백신, 혹은 얀센+mRNA 접종이 T 세포 면역 유도를 더 잘한다.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cet/article/PIIS0140-6736(21)02717-3/fulltext|#]] 2021년 11월 29일, 러시아의 '국부펀드 RDIF'는 [[스푸트니크 V]]가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이라고 발표했으나, 러시아 '정부'는 아직 데이터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https://news.v.daum.net/v/20211130082409558?x_trkm=t|#]] 2021년 11월 30일, 화이자에서는 중증 예방 효과는 확실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모더나는 중대한 효과 감소가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naver.me/xBYEkOfX|#]] 2021년 12월 3일, [[노바백스]]는 화이자, 모더나보다 2~3달 이른 1월에 변이 대응 백신을 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timesofindia.indiatimes.com/videos/news/novavax-says-it-could-start-making-omicron-specific-vaccine-in-january/videoshow/88063257.cms|#]] 2021년 12월 7일까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환자들 중에서 접종완료자가 증상도 덜하고 회복이 빠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http://naver.me/GqJE09Gr|#]] [[http://naver.me/5pUnW0iu|#]] 2021년 12월 8일, 남아공에서 화이자 2차접종자와 자연 감염+2차접종자를 대상으로 중화항체가를 분석한 첫 연구가 발표되었다. [[https://secureservercdn.net/50.62.198.70/1mx.c5c.myftpupload.com/wp-content/uploads/2021/12/MEDRXIV-2021-267417v1-Sigal.7z|#]] 중화항체는 41배 감소하였으나 완전히 무력화되진 않았으며 자연감염이 있던 경우 더 높은 항체가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는 백신 면역이 완전히 무력화되진 않았던 신호라며,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결과라 평가 중. 설사 중화항체가가 0(검출 불가)이어도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는 유지된다는 점[[https://www.science.org/doi/full/10.1126/science.abm3425|#]], 자연감염 시 항체가가 올라가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3차 접종에서도 기대할 수 있으며 약간의 중화항체만으로도 중증화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점, 훨씬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체액면역보다 광범위하게 작용하는 세포면역은 면역 유지가 더 잘 됐을 점을 기대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변이 특화 백신이 나오기 전에도 고위험군에 대해선 3차 접종으로 시간을 벌 수 있다는 뜻이 된다. 2021년 12월 8일, 남아공 연구에 이어 발표한 두 연구에서도 중화항체가 대략 30~40배 정도 감소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https://twitter.com/BenjMurrell/status/1468341480196616195?t=eu3x51AkHUqSTYransXsDg&s=19|#]] [[https://twitter.com/CiesekSandra/status/1468465347519041539?t=xY9-tbdWPmvWvRlBWorQcQ&s=19|#]]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접종 모두 3차 접종 시 중화항체가 증가하는 것도 관찰되었다. 2021년 12월 8일, 현존하는 백신별 중화항체-변이별 항체가 감소-백신 효능 데이터를 산술적으로 분석하면 백신의 예상 효능 값을 구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비록 40배 감소라는 전례가 없기 때문에 많은 비약을 통해 통계적 추정의 영역으로 넘어가지만, 해당 방식을 적용 시 갓 2차 접종한 모더나 백신은 유증상에 대해 52%, 화이자 백신은 30%의 효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증화 방지율은 훨씬 보전이 잘 되어서 다른 변이 대비 10~15% 정도의 효능 감소만 예상된다. 또한 3차 접종 시 중화항체가 25배 이상 증가하여 2차 접종 후 야생종에 대한 중화 능력과 비슷해지기 때문에, 떨어진 효능을 상당부분 복구할 수 있다. [[https://twitter.com/DiseaseEcology/status/1468520478520201218?t=noGHMrkL8pulXI76RwZulg&s=19|#]] 2021년 12월 10일, 영국 보건안전청과 남아공 연구팀에 의하면 3차 접종시에 오미크론 변이 감염 예방률이 75%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 [[http://naver.me/FJntbV4q|#]] [[http://naver.me/FevcIaho|#]] 참고로 2차 접종한 지 25주 지났다는 전제하에 [[AZD1222|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회 접종자는 오미크론 예방 효과가 10%, [[코미나티주|화이자 백신]] 2회 접종자는 40% 예방된다고 밝혔다. 이를 묶어서 '2차 접종자 예방 효과 22.5%'라고도 하였다. 다만 2차 접종만으로도 중증 예방 효과는 여전히 확실하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10일, 백신 효능에 대한 첫 초기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유증상 예방에 대해 2차 접종 시 AZ 0%, 화이자는 30%로 양 백신 모두 효능이 매우 낮거나 없었다. 하지만 3차를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시 '''AZ + pf = 71.4%, pf + pf = 75.5%의 효능'''을 보였다. 중증화 방지에 대해선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아직 적어서 효능을 산출하지 못했으나 연구진이나 학계는 2차접종으로도 중증은 방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https://t.co/5pGOh4UsEP|#]] 2021년 12월 12일, 홍콩 연구팀은 화이자 백신을 3차 접종은 맞아야 오미크론에 대처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213500118|#]] 2021년 12월 14일, 남아공 연구팀에 의하면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하면 '''중증''' 예방효과가 70%인 것으로 나타났다. [[http://naver.me/FvKBSyff|#]] 2021년 12월 14일, 얀센 백신을 2회 접종할 경우 모더나, 화이자 백신을 3회 접종한 경우에 비해 중화항체 증가 폭이 낮았으며 중화항체 역가가 훨씬 낮게 나왔다는 초기 보고가 있다.[* 2회 비변이 대비 화이자 3회는 -4배, 모더나 3회는 -6배, '''얀센 2회는 -13배'''][* 얀센 백신 1회 접종 후 모더나 백신으로 교차 접종 시 모더나 2회, 화이자 2회 접종보다 효능이 높았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허가받았으나 델타 변이에 대해서도 1회 접종만으로는 면역 감소가 가팔라 각국에서 공격적으로 추가 접종에 나섰는데, 2회차 추가 접종으로도 중화능이 타 백신 대비 부족하다면 오미크론 효능에 빨간불이 들어오게 된다.[* '''얀센 백신 접종자의 경우 1회만 접종했기에 다른 백신과 달리 예외적으로 부스터샷을 2회 접종하는 것을 허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일단 모더나 백신으로 교차 접종 시 화이자 2회 접종보다 효능이 높다고 밝혀졌다.] 동시에 자연감염+2회 접종보다 3회 접종이 면역 유도가 더 잘 이루어진다는 초기 보고도 이루어졌다. [[https://www.medrxiv.org/content/10.1101/2021.12.14.21267755v1.full.pdf|PDF파일]] 2021년 12월 17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 연구진은 모델링 결과 3회 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방어율이 80~85.9%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3회 접종의 델타 변이에 대한 방어율 97%에 비해 약 10% 낮은 값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1218041000009|#]] 2021년 12월 19일, 국내에서 추가 접종 완료자 4명이 [[돌파감염]]되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74564|#]] 또한 NYT 보도(현지시간 기준 19일)에 따르면 mRNA 백신인 [[코미나티주|화이자 백신]]과 [[mRNA-1273|모더나 백신]]으로 3차 접종까지 마친 경우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막는데에는 효과가 있었으나, 비 mRNA 백신인 [[AZD1222|아스트라제네카 백신]], [[Ad26.COV2-S|얀센 백신]], [[스푸트니크 V]], [[BBIBP-CorV|시노팜 백신]], [[CoronaVac|시노백 백신]] 등 다른 방식으로 개발된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막는 데에 거의 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https://www.mbn.co.kr/news/world/4663026|#]][* [[NVX-CoV2373|노바백스 백신]]은 언급이 없다.] 다만, NYT는 mRNA 백신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백신 접종 자체가 오미크론 변이의 심각한 중증으로의 발전을 막아주기 때문에 감염 예방보다는 중증화 예방에 방점'''을 두고 백신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가 사실관계를 다소 섞으면서 보도하여 혼동을 야기하는데, 정리하면 1. 어떤 백신도 2차 접종만으로는 오미크론을 막을 수 없다. 2. mRNA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한 경우에만 오미크론 예방 효과가 나온다는 이야기다. 비 mRNA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하는 임상시험이 기사 작성 시점까지 없었기 때문[* 바이러스 벡터+mRNA 교차접종 효능이 좋은데, 바이러스 벡터 백신은 국가별로 30세 혹은 50세 미만 접종이 금지되어서 대부분의 서방 국가에서 추가접종은 mRNA 백신으로 통일함.]인데, 고의인지 누락인지 기사 내에서 아+아+화 부스터샷 데이터가 화+화+화와 별 차이 없음을 언급하지 않았다. 2021년 12월 20일, 방대본에서는 백신 종류 관계없이 [[부스터샷|추가접종]] 시에는 감염 예방 효과가 80%까지 올라간다고 브리핑했다.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112200142|#]] 또한 위중증, 사망 예방 효과 역시 mRNA 방식이든, 바이러스 벡터 방식이든 둘 다 우수하다고 발표했다. 2021년 12월 21일, 아스트라제네카는 오미크론 변이 백산 생산에 돌입한다 발표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11222023200009?section=news|#]] 12월 22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의 연구에 따르면 AZ가 mRNA 백신보다 중증방지 효능이 우수할 가능성이 있다. 연구진의 산출에 따르면, AZ 2차 접종만으로도 중증 방지 효능이 있고, AZ 접종군(1, 2차 AZ + 3차시 mRNA)은 델타 변이와 비교하여 입원 위험도(Hazard ratio)가 오히려 낮아졌다. 반면 mRNA 접종군은 중증 예방 효과는 분명 존재하나, 델타 변이와 비교하면 HR가 같거나 약간 높아졌다. [[https://t.co/P0eszTADBE|pdf]] AZ가 유증상 예방률이 감소하는 와중에도 중증 방지능은 견고하게 유지된다는 기존 연구와도 부합하는 결과로, 연구진은 백신의 '총 효능'은 모든 백신에서 서로 비슷하나 AZ는 중증 예방에, mRNA는 감염 예방에 좀 더 강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말했다. 이는 위의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 T 세포 면역을 더 잘 유도한다는 연구와 연관이 있는 결과일 수 있다. 그 외 [[노바백스]]에서 자사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는데, 노바백스 백신으로 2회 접종 시에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면역반응을 확인했다고 했으며, 6개월 뒤에 같은 백신으로 [[부스터샷|추가접종]]시에는 면역반응이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223_0001698891|#]] 다만, 2회 접종 기준으로 오미크론의 다른 변이에 대한 중화반응은 오미크론에 대한 반응에 비해 4배 낮다고 발표했다. AZ도 자사의 백신이 3차 접종 시 오미크론을 중화할 수 있으며, 부스터샷이 가능하다 발표했다. [[https://www.astrazeneca.com/media-centre/press-releases/2021/vaxzevria-significantly-boosted-antibody-levels-against-omicron.html|#]][[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4965|#]] 2021년 12월 23일, 영국 보건안전청에서 [[부스터샷]]을 접종해도 10주 뒤부터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예방률이 떨어진다고 발표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224_0001700313|#]] [[SARS-CoV-2/델타 변이|델타 변이]]보다 오미크론 변이에서 더욱 급격히 떨어졌다고 하며, 10주가 지났다는 기준하에 예방률이 15~25% 감소했다고 한다. 다만, 중증 보호 효과는 지속된다고 하며, [[코미나티주|화이자 백신]] 1,2차 접종에 [[mRNA-1273|모더나 백신]]으로 [[부스터샷|3차 접종]]한 경우에는 9주까지는 70~75%의 예방 확률을 보여주었다.[* 다만, 절반 용량만 투여한 건지 정량으로 투여한 건지는 알 수 없다. 만일 정량으로 투입한 것 기준이라면 대한민국에서는 절반 용량만 투여하기 때문에 [[코미나티주|화이자 백신]]이랑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lfare-medical/2021/12/27/NSC4PE4BF5ATPDSFSOZOOQNZBU/|#]] 그 외 미국 연구결과도 나왔는데 2차 접종시에는 중화항체가 매우 적다고 하며, [[부스터샷]]을 접종하더라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 예방까지는 부족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1226/110958541|#]] 물론 '''[[부스터샷]] 관련해서는 추측성으로 발표'''한거지만, 기존에 나온 연구결과랑 비교하면 2차 접종시 백신 효능에 대해서는 기존에 나온 연구결과랑 대체로 일치하나, [[부스터샷|3차 접종]]시 백신 효능에 대해서는 기존에 나온 연구결과랑 서로 엇갈린다. 또한 백신 접종이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걸렸다 회복된 사람의 항체는 2차 접종자 대비 오미크론 변이 중화 능력이 더 떨어졌다. 다만, 감염 초기에 항체 치료제를 투여하면 위중증 진행을 막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부스터샷]]이 효과가 충분하지 않더라도 [[부스터샷]] 접종 시에는 면역력이 강해지는 것이 사실이기에, 현재로써는 [[부스터샷]]을 접종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한다.[* 이 연구결과가 전하고 싶은 것은 [[부스터샷]]이 2차접종 대비 오미크론 변이 감염 예방 확률이 더 높은 것은 사실이나, [[부스터샷]]을 접종했다고 오미크론 변이를 완벽하게 대응할 수 없으므로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이 상용화될 때까지는 3차 접종을 하더라도 방역을 강화해야 된다는 의미이다.] [[http://naver.me/x0GUwywD|#]] 2021년 12월 25일, [[부스터샷]] 접종률을 빠르게 올리던 덴마크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http://naver.me/FhyNYqGQ|#]] 2021년 12월 27일, 백신 접종에 가장 빠르고 적극적이던 [[이스라엘]] 보건부가 60대 이상의 고령층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4차 접종 계획을 반려했다. 네이처지에 현존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를 막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 구체적으로는 '부스터샷 접종자의 경우 오미크론 변이에 면역력이 생기기는 하는데 이 부스터샷의 효과가 정확하게 얼마나 갈지 장담을 할 수 없다'라는 논지다.]가 실린 것과 자국내 의료계에서 4차 접종이 효과가 있다는 어떠한 과학적 근거도 없다며 반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4차 접종을 계획을 주도하던 이스라엘 정부 자문위도 4차 접종 시행에는 근거가 될만한 과학적 데이터는 없음을 인정. 2021년 12월 28일, 독일 연구진에서 백신 2회 접종자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완치자[* 백신 미접종자]한테는 오미크론 변이에 무력화되었지만, [[부스터샷]] 접종자한테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 중화능력을 100% 회복했다고 밝혔다.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1/12/28/YTUNIOEF2ZFBRJQBLTXUAMWQGY/|#]] 2021년 12월 30일, 남아공 의사협회장 박사에 의하면 백신 접종할 경우 입원화와 중증화율이 90% 감소하며, 치명률 역시 줄어들며, 무엇보다 [[돌파감염]]이 됐더라도 타인을 감염시킬 수 있는 전파력이 1/3으로 줄어든다고 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4538976|#]] 또한 [[Ad26.COV2-S|얀센 백신]] 개발사인 존슨앤드존슨의 발표에 의하면, [[Ad26.COV2-S|얀센 백신]]으로 2번 접종할 경우에는 입원(중증) 예방 효능이 최대 85%까지 오른다고 밝혔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3018281333439|#]] 정확히는 2차 접종 직후에는 63%, 14일 지난 후에는 84%, 1~2달이 지난 후에는 85%까지 오른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31일, 영국 보건안전청에서 [[부스터샷]] 접종 시에는 미접종자 대비 입원 확률이 81% 낮아진다고 발표했다. [[http://naver.me/F1L6JXh3|#]] 그 외, [[AZD1222|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회 접종 후 20주가 지나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아예 없었으며, [[코미나티주|화이자 백신]]이나 [[mRNA-1273|모더나 백신]]의 경우에는 기본접종 완료시에는 효과가 65~70%에서 20주 후에는 10%로 낮아졌다고 한다. 그 외 미국과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CoronaVac|시노백 백신]]으로 2회 접종 후 [[코미나티주|화이자 백신]]으로 [[부스터샷|3차 접종]]한 경우에는 mRNA 계열 백신인 [[코미나티주|화이자 백신]], [[mRNA-1273|모더나 백신]]으로 기본접종(2회 접종)한 결과랑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 시노백 접종 시 mRNA 백신으로의 [[부스터샷]]으로도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reuters.com/business/healthcare-pharmaceuticals/sinovac-covid-19-shot-with-pfizer-booster-less-effective-against-omicron-study-2021-12-31/|#]] 2022년 1월 2일, 뉴욕시에 있는 한 의과대학 연구팀에서 [[코미나티주|화이자 백신]]과 [[mRNA-1273|모더나 백신]]으로 2회 접종한 경우와 3회 접종한 경우를 연구했는데, 두 백신 모두 2회 접종 시에는 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왔다고 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103_0001710912|#]] 반면, [[코미나티주|화이자 백신]]으로 [[부스터샷|3회 접종]]한 경우에는 75%까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보호된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9일, 미국 내 접종률 2위인 로드아일랜드 주는 미국 내 최다 확진 1위를 기록하며 접종률과 상반된 결과를 보여줬다. [[https://news.koreadaily.com/2022/01/09/society/international/20220109000634464.html|#]] 2022년 1월 10일, [[화이자]] 측에 따르면 2022년 3월에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을 출시할 수 있다고 하며, [[모더나]] 측에 따르면 2022년 가을에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을 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naver.me/Gforq3Z8|#]] 2022년 1월 17일, [[이스라엘]] 연구에 따르면, 4차 접종을 하더라도 오미크론 변이 예방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http://naver.me/5EWpjdp1|#]] 3차 접종 대비 예방효과는 높으나, 충분히 방어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나왔다. 2022년 1월 23일, CNN은 백신의 오미크론 변이를 향한 효능을 정리했다. 미국 10개 주 20만명 케이스 결과 병원방문율은 2차 접종(38% 감소), 3차 접종(90% 감소), 입원률은 2차 접종(57% 감소), 3차 접종(90% 감소)였다. 3차 접종자의 중증화 확률은 66% 감소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rbzlzkF2i8|#]] 미 텍사스대 연구에 따르면 [[코미나티주|화이자 백신]]으로 부스터샷 접종 시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4개월 동안은 강력한 보호 효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http://naver.me/52MyOe9g|#]] 다만, 4개월 이후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라고 한다. 2022년 1월 25일, [[화이자]]ᆞ[[바이온테크]]에서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에 대해 임상실험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12521381101276|#]] 이후 2022년 1월 26일, [[모더나]]에서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에 대해 임상실험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http://naver.me/GNB5CEqs|#]] 2022년 2월, [[모더나]] 측에서 개발한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mRNA-1273|mRNA-1273.529]])이 원숭이 대상으로 실시한 [[부스터샷]] 임상실험에서 기존 백신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naver.me/G7y8rpZc|#]] 기존 백신이랑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 둘 다 중화항체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굳이 새 변이 대응 백신을 맞을 이유가 없어진 셈이다. 그 외 기존에 출시된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오직 변이 대응 백신으로만 단독 접종할 경우에는 기존 백신보다 보호 효과가 오히려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도 제시된 상태이다. [[http://naver.me/59e84nHS|#]] 결국 백신 후보물질의 문제가 아니라 주사제 백신의 면역 형성 문제인 셈이다. 다만, 변이 특화 백신이 초창기 백신에 비해 더욱 최신으로 업데이트된 [[항원결정기]](Epitope)[* 면역계가 저항 반응을 위해 인식하게 되는 항원의 특정 단백질 패턴]를 제공하므로 세포 면역에 있어서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2022년 4월, [[모더나]]는 [[베타 변이]] 특화 백신인 [[mRNA-1273|mRNA-1273.211]]가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https://m.mdtoday.co.kr/news/view/106557224346842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